도입 솔루션
전자가격표시기 (InforTab)
업종
전자/가전 유통 소매업
점포의 업무 효율화와 새로운 구매 체험을 통해 혁신적인 매장으로 전환
빅카메라는 「전문성과 선진성으로, 보다 풍부한 생활을 제안하고 진화를 거듭하는 “특화”된 전문점의 집합체」를 점포 컨셉으로, 도시권의 주요 교통 시설 주변에 대형 점포를 전개하여 사업을 확대해 왔습니다. 작금에 이르러 대량의 상품 구색이나 판매가의 신속한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가운데, 업무 효율화와 고객에게 새로운 구매 체험 제공하기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전자가격표시기의 전 매장 도입에 임해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전자가격표시기 (ESL)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은 2018년 가을, 같은 해 말의 소형 점포의 신규 오픈에 맞추어 제품 검증 후 도입을 결정했고, 다음해 2019년에는 신규 오픈 5 점포와 이케부쿠로 본점에 도입. 2020년 8월에는 빅카메라 전점(약 50점포)에 도입이 완료되어 현재 안정적으로 가동 중입니다. 전자가격표시기의 도입은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개선되며 진행되어 왔습니다. 전점 전개를 향한 구상을 담당했던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 다나카 부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차세대 매장 운영에 필수 불가결한 전자가격표시기
빅카메라는 이전부터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새로운 구매 체험을 고객에게 제공과 적절한 상품을 적절한 판매 가격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때문에 많은 날에는 하루에 몇 번이고 가격표 교체 작업이 여러 번 발생했었습니다. 전자 가격표 도입 이전에는 본부 측에서 가격 변경이 결정되면 점포에서 가격표를 출력해 규정 크기로 잘라 교환하는 작업을 했었습니다. 가전 외에도 약품, 스포츠 용품, 장난감, 주류, 침구 등 생활에 관계되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점포에 따라서는 상품 구색이 수십만 점이나 됩니다. 가격표의 교환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어 판매원이 가장 힘을 기울여야 하는 접객 업무가 허술해지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가격 교체에 소요되는 많은 시간 때문에 매장에서 상품 보충을 제때 할 수 없어 판매의 기회 손실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가격 교환이 늦어져 경쟁 점포보다 비싸면 고객이 다른 가게로 흘러가 버리기도 하고, 또 계산대 정산 시에도 매장 가격과 다른 경우가 있으면, 고객이 불신감을 느끼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대책으로 판매원을 거치지 않고 본부로부터 매장 가격을 일괄 변경할 수 있는 ESL 시스템이 점포 효율화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최적의 솔루션이라 판단하여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증 실험 결과 점포 업무의 효율화에 있어서 상응하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ESL 밴더(라인어스 & 미라이트 테크놀리지스 그룹)의 유연한 기능 개선과 지원에 대한 자세가 믿음직스러웠다.
벤더의 선정에 있어서는, 국내의 ESL 솔루션 제안을 다루고 있는 10여 개사에 정보 제공을 의뢰해 평가했습니다. 이후 몇 개 사로 압축해 제안 의뢰서에 근거하여 최종 선정의 결과, 미라이트 테크놀로지스 그룹의 제안※을 최종 채택했습니다.
고객의 만족도나 신뢰를 제일로 하는 빅카메라로써,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툴로서의 기능 등을 특히 요구했고, 이를 정확히 이해해 유연하게 받아들여 주며, 신속하게 기능을 확장하는 동시에 점포 전개를 도모해 준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준 믿음직한 IT 파트너였습니다.
예를 들면, ESL에 EC 사이트의 댓글 평가(5성급 마크)를 표시한 디자인 대응이나 스마트폰을 ESL에 터치하면 상품 사양 정보나 점포 재고 확인 등으로 연결되는 「앱으로 터치」를 NFC(근거리 무선 통신)로 실현(비즈니스 특허 출원 중) 시켰고 , 「EC 주문 상품 보관 서비스」의 제품 pick up 효율화를 위해 LED 점멸 기능 제공 등이 있습니다만, 그보다 앞서 모든 요구 사항들을 신속하게 대응해 주었기 때문에 「계속 진화하는 점포」로서 미디어에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또 빅카메라는 역 앞의 대형 점포가 많고 다양한 전자기기를 전시하고 있는데, 고객도 판매원도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있어 많은 전파가 난무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대량의 ESL을 도입하는 것에는 ‘모든 ESL이 제대로 통신할 수 있는가?’, ‘다른 기기의 전파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동작하는가?’, ‘판매가 변경 속도가 저하되지 않고 짧은 시간에 갱신되는가?’에 대한 의문들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고, 미라이트 테크놀로지스사와 함께 이케부쿠로 본점에서 실증 실험한 결과 모든 ESL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를 통해 라인어스 제품이 정보통신 기술에 강점을 가진 제품임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전파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동시에, 「고객의 구매 스타일의 변화, 요구에 맞추어 ESL을 발맞춰 점점 진화 시켜 나가 매우 만족스럽고 믿음직스럽습니다.」라고 벤더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라이트테크놀로지스그룹의 제안 : ESL컨설팅,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은 자회사인 CREiST사가 담당, 환경조사, 액세스포인트 설치공사, ESL설치는 미라이트테크놀로지스가 담당, ESL업체는 한국 라인어스사의 3사 연합의 제안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툴로서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해 가다.
ESL를 활용한 빅카메라 혁신에 대해 다나카씨는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2020년 8월에 전 지점 도입이 완료되어 안정 가동되고 있습니다만, 지금보다 더욱 역량을 집중해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는 것은 물론, ESL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의미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ESL과 기간 시스템이 연계되어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를 하고 있는 가운데 각 점포나 부서에서도 ESL 활용 아이디어가 현재에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당사를 독자적인 차세대 매장으로 진화 시켜가겠습니다.
향후에는, 효율적인 점포 운영에 더해 고객의 「구매 대리인」으로서 더욱 고객의 구매 체험을 높여, 실 점포에서 더욱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체제 제공을 굳건히 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