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내 생활 밀착형 유통 매장 하나로마트 다산역점이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 라인어스의 IoT 기반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InforTab Plus가 설치되었다.

입구에서부터, 청과, 로컬 푸드, 축산 코너에 이르기까지 여러 공간에 제품이 설치되어 소비자와의 비대면 소통을 지원하게 된다. 상품, 서비스, 이벤트 광고 외에도 다양한 상품 정보들을 시각적인 영상과 이미지로 제공하여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

해당 제품은 매장 내 수 많은 광고 및 이벤트 정보들을 매우 빠르고 간편하게 변경 또는 관리할 수 있게 한다. 광고 영상이 바뀔 때마다 콘텐츠를 별도로 등록 및 변경할 필요 없이 관리자가 매장 내 모든 디스플레이를 중앙 서버를 통해 일괄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방문 고객이 특정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놓치지 않도록 할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매장 운영자가 쉽고 간편하게 실시간 운영할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소비자가 스크린에서 터치한 콘텐츠를 분석하여 고객의 관심사와 요구 사항을 파악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현재에도 끊임없이 확산 보급되고 있는 라인어스의 디지털 사이니지 InforTab Plus는 무인 매장, 리테일, 병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선보이고 있다. 현재에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 공급하고 있다.

라인어스 김현학 대표는 “e-paper 방식의 3세대 전자정보표시기(ESL)를 통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쌓은 높은 신뢰성과 품질이 4세대 플랫폼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전환으로 이어졌다. 국내 유통 시장을 대표하는 농협의 신규 솔루션 적용으로 ICT 융합 디지털 사이니지의 보편화가 시작되고 있다.”라며 라인어스가 신규 시장에 안착했음을 알렸다.